국민대표단

너무 멋있으시고, 수트 다리 기럭지가 엄청 길었고, 얼굴도 하얗고 작으시고, 얼굴에서 빛이 나더랍니다.

그리고 트롯맨들, 국민대표단, 연예인대표단 분들과의 티키타카가 진짜 최고였어요.

말씀만 하시면 다들 웃느라 바빴어요.

더 자세히 적고 싶지만, 이 이상은 방송 보시면서 그 현장을 화면으로 직접 느껴보시는게 더욱 좋으실것 같아요.

방청객 입장에서 봤을 때, 이미 이 프로그램은 떴어요.

앞으로 심사만 공명정대하게, 사고 없이 끝까지 촬영만 잘 마치면 될것 같아요.

제 후기 내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12월 20일 화요일 MBN 첫 방송에서 확인하시죠. 추가로, 저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자세히 알지 못한 상태로 간 거였는데 그 상태에서 PD, 작가 분들의 오마주, 기획의도 같은 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불타는 트롯맨은 지금까지 다른 방송사에서 봐왔던 단순한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국민들 마음에 불을 지를 트롯 가수 원석을 찾는 프로그램이라고 느꼈어요.

심사위원 분들 말씀에서 가장 많이 들린 단어는 원석 이었답니다.

한명, 한명, 정말 공을 들여서 음악을 듣고 원석을 찾고자 하는 모습이 얼마나 날카로웠는지 몰라요 그래서인지, 불타는 트롯맨 마크가 그 원석이 다듬어진, 마치 세공된 다이아몬드 모양이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오징어 게임 오마주 느낌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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